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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정자역 곰탕 맛집 "이도곰탕"

by Goo27 2017. 5. 14.

햇님과 함꼐 정자역 근처 일본 라멘 맛집을 찾아 헤매다 영업시간 종료로 방문하게 된 이도곰탕입니다 :)

 

우연치않게 조용하고 깨끗한 골목 따라 들어가다보니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위치는 정자역 3번 출구 나와서 10분정도 걸어가면 있고 아래와 같이 흰색 체스 말 보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가장 기본이 되는 곰탕 2개를 시켰습니다

 

가격대가 일반 곰탕집보다는 좀 있는 편인데 이유는 크게 두가지인 거 같았어요

 

1. 횡성 한우를 사용!

 

2. 고기사리가 대박!

 

10,000원을 주고 사먹어도 아깝지가 않았습니다! ㅎㅎㅎ

 

 

 


 

 

 

 

일반적인 곰탕집과는 달리 밥이 곰탕안에 들어있는 상태로 숟가락 꽂아서 주셨고

 

나주곰탕식의 맑은 국물로 따로 소금간이 필요가 없습니다

 

김치는 배추김치, 석박지 함께 담아서 주십니다

(사진에 잘 안보이시겠지만 배추 밑에 무가 숨어 있어요 ㅎㅎ)

 

김치를 먹고나서 어른들의 김치맛이 시원하다는 느낌이 어떤건지 알 수 있었어요

 

 

 

 

 

 

 

 

이렇게 간장양념장에 사리 고기 찍어 먹었는데

 

한우라서 그런지 고기가 엄청 부드러웠어요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고, 포장도 가능했어요

 

포장해가시는 분도 꽤있었는데, 진공포장으로 깔끔하게 잘 해주시더라구요

 

 

 

곰탕의 뜨끈한 국물과 부드러운 고기가 먹고 싶은때 가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