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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행복한 엄마들의 아기 존중 육아법 베이비 위스퍼_1장

by Goo27 2018. 1. 7.


2018.01.07 Sunday

아빠가 읽어본 

"엄마들의 아기 존중 육아법 베이비 위스퍼"




이 책에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다섯가지 기본자세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1. 아기를 존중한다


2. 아기를 독립적인 존재로 생각한다


3. 일방적이 아닌 양방향 대화를 나눈다


4. 귀를 귀울리고, 아기의 요구를 들어준다


5. 매일 충실하고 규칙적이며 예측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여

아기의 다음에 어떤 일이 있을지 알 수 있도록 한다.



이책은 아기에 대한 존중이 기본으로 깔려 있습니다



"먼저, 아기를 존중해 주자"

존중(尊重) : 높이어 귀중하게 대함

→폭력을 당하지 않고 방해받지 않는 것


부모나 보모가 아기를 보고 마치 생명이 없는 물체에 대해 이야기하듯이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은 비인격적이고 무례한 태도다. 더 나쁜 것은 한 마디 설명도 없이 아기를 잡아당기고 끌어 안고 하는 것이다. 어른에게는 아기의 공간을 침해할 권리라도 있는 것처럼 말이다.


위의 문장을 읽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이를 위하는 마음에, 

좀 더 편하게 해주고자 


내 자신도 모르게 

아이를 잡아당기고 

끌어 안았을테니까요


나는 아기 주변에 보이지 않는 경계선을 그리라고 제안한다. 나는 그것을 '존중의 둘레'라고 부르는데, 앞으로는 아기에게 허락을 구하거나 상황을 설명하지 않은 채 함부로 그 선을 넘거가지 말아야한다.


저도 이 책의 저자처럼
우리 아이에게
존중의 자세로
대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인
책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장 사랑으로 맞이하기





집에온 첫날, 아기를 안고 집안을 한바퀴 돌아보면서 대화를 시작하자


마치 엄마는 박물과 큐레이터이고 아기는 귀빈이 된 것 처럼 집안을 구경시켜 주자. ~ 물론 아기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말을한다. 하지만 아기의 이름을 부르면서 일방적이 아닌 양방향의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부모는 집이 익숙한 공간이지만

아이에게는 낯설고 생소한 공간이라 

새로운 환경에 큰 충격을 

받을거라 생각됩니다


새로운 환경에

쉽게 적응하도록

가이드가 되어줄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우리 아기는 어떤 기질을 가졌을까?


모든 아기들은 먹고 자고 자극에 반응하는 방식이 다 다르기 때문에 달랠 수 있는 방식도 다르다. 아기가 3~5일이 되면 우리가 보통 천성, 성격, 개성, 본성이라고 부르는 기질이 드러난다. ~ 내 경험에 의하면 아기들의 유형을 대략 5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나는 그 5가지 기질의 아이들을 '천사아기' '모범생 아기' '예민한 아기' '씩씩한 아기' '심술쟁이 아기' 라고 부르고 각각에 대해 설명하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아기의 기질을 5가지로 나누고

그 특징에 대해 설명을 해줍니다


다만, 그 기질에 대한

판단은 부모의 질의응답에

따라 나뉘구요 


우리는 아직 

깜짝이를 만나려면

시간이 필요하니


질의응답은 

깜짝이를 만나고 

난 후로 미루겠습니다


(질문지는 책에 있습니다)

먼저 기질별 특성을

보여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천사 아기 : 누구나 꿈꾸는 온순한 아기, 나긋나긋하고 끝없는 미소를 짓고 떼를 쓰는 법이 없으며, 기분을 쉽게 읽을 수 있다


모범생 아기 : 예측이 가능해서 다루기가 아주 수월한 아기 ~ 자기를 보고 웃는 사람을 보면 따라 웃는다. 정상적으로 겪는 불안정한 시기도 있지만 달래기가 쉽고 재우기도 쉽다


예민한 아기 : 창문 밖에서 오토바이가 웅우거리는 소리, 이웃집 개가 짓는 소리에 놀라서 움찔거린다 ~ 그럴 때는 자신의 아기 언어로 "이제 그만, 나는 평화롭고 조용한 곳이 필요해요"라고 외친다.


씩씩한 아기 : 엄마 뱃속에서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분명히 알고 나온 것처럼 행동하고, 서슴없이 그것을 표현한다. ~ 큰 소리로 종알거리기를 잘하고 신체 언어가 다소 수선스럽다.


심술쟁이 아기 : 전에 이 세상에서 산 적이 있는데 다시 돌아온 것이 전혀 즐겁지 않은 것 같은 아기, 매일 아침 칭얼거리고, 하루 종일 좀처럼 웃지 않고, 매일 밤 잠투정을 한다. ~ 이런 아기는 화를 잘 내고 울음소리가 크고 길다. 


기질에 따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미리 깨우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ㅎㅎ 


흥미로운 사실은 아기가 어떤 기질인지는 별로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부모들의 기대가 너무 유별나기 때문에 어떤 아기도(천사아기 일지라도) 마음에 쏙 들기가 어렵다.


아기의 기질에 대한

설명 뒤에 위처럼


저자는

아기의 기질보다는

부모의 기대심에 대해

스스로의 이해를

요구합니다


아래의

실제 부부

예를 보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메리와 팀

~그들의 딸 메이블은 태어나서 처음 사흘 동안 천사 아기처럼 보였다. ~ 하지만 병원에서 집으로 데리고 온 후에 메이블의 진짜 깆리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메이블은 아무때나 잠을 잤을 뿐만 아니라 달래기가 무척 힘들었으며, 쉽게 잠들지 않았다~ 메리와 팀은 그들의 아이가 신경질적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다. 메이블은 분명 그들이 바라던 아기가 아니었다. ~ 아기가 환경에 적응하게 하려면 관대함과 인내심을 발휘할 필요가 있었다. 그들의 작은 딱은 고유한 개성을 가진 섬세한 인격체였다. ~그러한 깨달음과 약간의 격려에 힘입어 메리와 팀은 메이블이 친구의 아기들처럼 행동하기를 더 이상 바라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들은 아기 주변에서 템포를 줄였고, 안아주는 사람들의 숫자를 제한했으며, 좀더 유심히 아기를 관찰하기 시작했다.



우리 깜짝이도

우리가 원하는대로

행동하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부모가 먼저 

관찰하고 이해하려고 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잘키울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장에 대한 리뷰는

여기까지로하고


2장에 대한 리뷰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