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요리초보의 도전1. 닭볶음탕

요리의 세계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 쉬운 요리만을 골라하고 있는 햇님새댁입니다

오늘의 도전은 바로 구씨가 환장하고 먹는 닭볶음탕! 모든 닭요리를 좋아하지만, 최근 중성지방이 많다는 건강검진결과가 나와

되도록 튀긴요리는 자제자제,,

그래서 생각한 것이 닭볶음!

 

 

<재료준비>

1.닭 한마리 ( 마트에 가면 손질되서 한마리를 팩으로 파는 것이 있는데 이 한 팩을 사서 껍질을 벗기기  * 월계수잎, 바질가루와 함께 데치면 닭 냄새 제거에 효과적!)

 

2. 육수 : 다시마 3조각, 표고버섯 말린거 1개, 인삼 한덩어리, 대추1개, 무 지름 15센티미터

 

3. 양념: 고춧가루 반숟가락, 고추장 가득 2숟가락, 설탕 1숟가락, 간장 2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맛술 2숟가락 (맛보면서 부족한 양념 조금씩 더넣기)

 

4. 부재료: 감자, 고구마, 당근, 양파, 청량고추

 

1. 닭은 팩에서 꺼내 가위를 이용하여 껍질을 벗겨낸 후 끓는 물에 한번 대쳐 기름기를 제거해줍니다. 이때 바질가루와 월계수잎을 띄워주면 냄새제거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동시에 다른 냄비로는 육수준비(재료를 넣고 푹 끓여주기)

 

2. 닭을 데치는 동안 부재료를 준비해줍니다. 고구마, 감자는 익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먼저 썰어서 육수국물에 함께 넣어줍니다. 나머지 당근도 깍둑썰기해서 대기, 양파도 대기, 고추도 대기중!(고추는 씨가 다 들어가면 국물이 지저분해지므로 썰어서 씨를 미리 빼줘도 좋습니다)

 

3. 데친 닭과 나머지 재료들을 육수 끓인 물에 넣어주고, 재료가 잠길만큼 추가로 물을 부워줍니다.

 

4. 양념장은 따로 만들면 설거지하기도 힘들고 시간이 걸리므로,, 초스피드를 좋아하는 햇님은 바로 냄비에 양념장을 투하합니다.

고추장이 덩어리지지 않도록 냄비 바닥까지 잘 섞어주는것이 뽀인뚜~!

양파는 마지막에 청량고추도 마지막에 양념간을 봐가면서 양을 조절하는 것이 실패하지 않는 지름길이지요~

 

5. 자 이렇게 모든 재료들을 다 넣고 닭고기에 간이 잘 배도록 뚜껑을 닫고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약한불로 푹,, 시간을 두고 끓여줍니다. 양파를 많이 넣게되면 좀 달 수 있어요, 그럴 때는 고춧가루와 다진마늘, 간장 등으로 간을 추가로 맞춰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