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역 근처 경치 좋은 카페 '선리버'

 

 

 

 

 

주말을 맞이해서 서울이랑 가까운 팔당으로 놀러갔다 왔습니다!

 

정약용 유원지 갔다가 서울로 돌아가는길에 들렸던 '선리버' 입니다

 

보시는 것 처럼 한강 상류에 위치하고 있어 탁트인 풍경보며 휴식하는데는 그만입니다 :)

 

 

 

 

(선리버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ㅎㅎ)

 

경치 좋은 곳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보니 좋은 자리는 사람들이 그득그득합니다 ㅎㅎ

 

일반 카페들과 달리 바깥 풍경을 볼 수 있게 의자의 큰 창문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붓하게 둘이 나란히 앉아 여유를 즐기기 딱이랍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1층에 자리에 없어 2층으로 안내 받았는데..

 

2층이 오히려 더 뷰가 좋고, 창문이 막힘 없이 뻥 뚤려 있어 커피마시며 바깥바람도 시원하고 좋았어요!!

 

 

 

 

저희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레드벨벳 케익을 주문했는데 가격이 조금 비싸긴했어요

 

아이스아메리카노 6천원, 레드벨벳 케익 한조각 7천원 .. 경치값이라고 생각하고 먹었답니다

 

커피는 일반 체인점 보다 맛있었는데 케익은 쏘쏘했어요 ㅎㅎㅎ (개인적인 입맛이니 참고부탁드려요)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멍때리고, 머리아픈 생각들 정리하기 좋은 곳인거 같아요

 

저희는 둘이서 영화보기 바빴는데.. 다음번에는 풍경바라보면서 생각정리해보려구요

 

서울근교로 좋은 풍경 보기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여기서 놀다가 하남스타필드로 구경하러 갔어요 ㅎㅎㅎ